킨츠기란
킨츠기(금 이어 붙이기)란, 깨지거나 금이 간 그릇의 파손 부분을 옻으로 접착하고, 그 이음새를 금가루 등의 금속가루로 장식하여 마무리하는 일본의 전통적인 수복 기법입니다.
부서진 그릇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개성을 지닌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이 기법에는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일본 고유의 미의식이 담겨 있습니다. 수복된 그릇은 이전보다 훨씬 깊은 애착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킨츠기 디자인'이 매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일부러 킨츠기를 적용한 그릇을 사용하는 레스토랑이나 킨츠기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및 패션 아이템 등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는 본래 옻을 사용하지 않고 접착제나 금색 페인트를 사용한, 더 간편한 '킨츠기풍'의 수복 방법도 존재합니다.
일본 내에서도 킨츠기 교실이나 워크숍이 늘고 있어, 기법으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철학적인 가치에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킨츠기는 일본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아름다움의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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