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센이란
마이센은 독일 동부에 있는 도시의 이름입니다. 또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기의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1710년, 유럽에서 처음으로 순백의 자기를 만들어낸 곳으로 유명하며, 현재도 고품질의 기품 있는 '마이센 가마'의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편, 1660년대 이후 아리타야키는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수없이 수출되어 귀족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독일 작센주의 선제후인 '강건왕 아우구스트'는 열렬한 도자기 수집가로, 중국과 아리타의 자기를 특히 좋아했습니다. 당시 아리타야키는 아리타정에서 생산된 후 이마리항을 거쳐 출하되었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항구의 이름을 따서 'IMARI'라고 불렸습니다.
강건왕 아우구스트의 열정이 계기가 되어 자국에서의 자기 제조를 목표로 탄생한 것이 '마이센 자기 공장'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힘쓴 것이 '가키에몬 양식'의 아리타야키를 모방하고 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마이센 가마는 유럽을 대표하는 명가마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동시에 세계에 아리타야키의 이름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도 아리타정과 마이센시는 자매도시로서 교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리타정에 있는 아리타 도자기 공원 안에는 아우구스트 왕의 거성이었던 드레스덴의 '츠빙거 궁전'을 모방하여 지어진 건물이 있으며, 그 재현도는 매우 높아 볼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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